▲나무와열매협동조합 홈페이지 화면 <출처 : 나무와열매>
서울 성북구 나무와열매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3년간(2019∼2021년) 평균 매출액 약 102억원을 기록했다. 마을기업을 설립하여 기존 공적인 영역인 장애인 복지관 등에서 하던 장애인 돌봄을 수행이다. 기존 장애인 돌봄 시스템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짧은 시간 돌봄과 찾아오는·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도 병행 중이다. 부산 기장군 희망기장 협동조합은 최근 3년간(2019∼2021년) 평균 매출액 약 5억원을 기록했다. 지역특산물인 기장 미역을 활용한 가공품을 생산, 판매하는 마을기업으로 전국 최초로 마을기업이 편의점을 운영하여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지역의 대형 쇼핑물, 한수원 등 공공기관을 통한 판매도 했다. 지역 내 관광자원(야구등대·갈매기등대·물고기등대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 지역특산물(미역·다시마)울 활용한 식료품도 개발 중이며 코로나19 이후 마을기업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무상방역에 사용하고 있다. 대구 동구 ㈜제이샤는 최근 3년간(2019∼2021년) 평균 매출액 약 7억원을 달성했다. 지역 디자인 전문 인력이 모여 디자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청년 마을기업으로 자체브랜드(미스터두낫띵)을 활용한 다양한 2차 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마을기업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 1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지역 소규모 생산자의 창작 활동 등도 지원했다. 경기 김포시 농업회사법인 엘리트농부㈜는 최근 3년간(2019∼2021년) 평균 매출액은 약 16억원이다. 전국 최초 민간 주도로 개설한 로컬푸드 마을기업 으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며 올해 10월에 신축 판매장을 확보하여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김포시의 협조로 매월 제품에 대한 잔류 농약검사 등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 보은군 공식품영농조합법인은 최근 3년간(2019∼2021년) 평균 매출액 약 4억원을 올렸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참기름, 들기름, 생들기름, 들깻가루 등을 생산하여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이며 참기름, 들기름은 낮은 온도에서 깨를 볶아내는 전통 압착 방법을 사용하여 생산하고 있다. 충남 청양군 알프스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최근 3년간(2019∼2021년) 평균 매출액 약 14억원을 기록했다. 마을기업을 설립하고 얼음축제와 조롱박축제를 개최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축제 기간 주변 식당 등 매출 증대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청년 등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 진도군 산들바람작목반 영농조합법인은 최근 3년간(2019∼2021년) 평균 매출액 약 32억원이다. 친환경 농산물 등(유기농 잡곡·건나물·유기가공 식품)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 농업인(159개 농가 참여)의 수익을 창출하며 제품을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1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호주, 뉴질랜드 등 7개 바이어와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 의성군 ㈜농뜨락 농업회사법인은 최근 3년간(2019∼2021년) 평균 매출액 약 9억원을 달성했다. 2018년 청년마을기업으로 시작하여 매년 꾸준한 성장을 통해 2020년 매출 10억원, 일자리 10명을 달성했다. 지역 B급 농산물을 활용하여 사과즙, 도라지즙, 호박즙, 석류즙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농민에게 시중가 대비 높은 가격으로 원재료를 매입하고 있다. 제주 제주시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지난해 매출액 9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면생리대 생산을 시작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제로웨이스트 관련 유통·교통·여행·업사이클링 등 전반을 다루는 ‘지구별 가게’를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