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오는 8월 5일까지 온라인 신청
뉴스일자:2022-06-13 11:23:10
▲공모전 포스터 <출처 : 국토부>

 

종로구가 오는 85일까지 2022 공공디자인 공모전 가치 종로, 같이 만들기를 진행하고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종로구는 종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누구나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을 만드는 데 동참하도록 공공공간, 같이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참여자는 본인의 아이디어가 구현돼 함께 종로를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구에서는 방치돼 있는 일상 속 공간들을 재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공공시설물(휴게시설, 야간경관시설, 가로녹지시설, 환경관리시설 등) 공공미술(조형물, 아트벤치 등) 부문으로 구분해 11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며, 팀 구성 시 인원은 3인 이내로 제한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수상작은 831일 발표 예정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5개 작품을 엄선하고 최대 500만원의 상금과 종로구청장상을 수여하고자 한다.

 

응모절차는 1차 온라인 신청, 2차 출품패널 방문 제출 순으로 하면 된다. 구청 누리집 내 공시·공고 페이지와 종로구 블로그에서도 이번 공모전 내용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종로구는 올해 대상·최우수상 수상작 중 실현 가능한 1개 안을 실제로 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해 새로운 주제 하에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을 창출하는 데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종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누구나 응모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참여형 공모전이라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물 디자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 감상 가능한 공공미술 설치에 함께하길 희망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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