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 목표 <출처 : 행안부> 고밀도‧입체로 도시구조가 바뀌면서 평면개념 주소체계의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주소는 사람‧로봇의 위치소통 수단이자 현실‧가상세계의 연결 매개체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1996년 태동한 주소정책은 2006년 도로명주소법 제정을 통해 생활화를 견인했다.
주소는 전통적으로 개인의 거주지를 의미했지만, 인공위성(실시간 전자지도 생성)과 ICT첨단기술의 등장으로 공간 속 위치식별자로 인식이 변화했다. 정책 환경도 변화했다. 최근에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최고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의 일환으로 스마트주소체계가 도입됐다.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2022~2026) 주소정보 관련 국가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시‧도의 집행계획 수립 지침이다. 이 기본계획은 전부처 및 지자체 대상 20일 간 의견수렴을 거쳐 계획(안)을 마련하고, 2021년 4월 27일 중앙주소정보위원회에서 원안 의결했다.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의 비전은 ‘주소로 안전한 나라, 주소로 편리한 나라, 주소가 자원인 나라’다. 이러한 비전 아래 국민생활 편의 및 안전도모, 관련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개선사항 <출처 : 행안부>
주요 추진전략은 △사람과 로봇 모두에게 인식되는 촘촘한 국가주소정보 확충 △사람과 지역 모두에서 고른 국가주소정보 분포 △미래 새로운 산업군으로 주소정보 산업창출 지원 △최상위 데이터로서 디지털 대전환 촉진이다. 또 주소정보 개념 정립으로 데이터 구축 대상을 명확화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