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포스터 <출처 : 국토부>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는 16일부터 제8회 항공문학상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항공여행 및 관련 분야의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 등을 소재로, 공모분야는 시, 소설, 수필 창작품이다. 항공문학상은 창작문학을 통해 항공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공모전으로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각각 나누어 상장, 상금 및 부상(항공권 등)을 수여하고 일반부 대상 및 최우수상 입상자는 한국문인협회 회원 입회자격을 부여한다. 특히, 올해 항공문학상 공모전은 최근 일상 회복이 가시화되고 항공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국민의 여행에 대한 목마름을 문학으로 승화할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일반부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7편과 중고등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7편, 초등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7편, 장려상 25편 등 총 50편을 선정한다. 시, 소설, 수필 3개 부문에 총 1,735만원 상금과 부상(국내선 왕복 항공권 28매, 약 500만원 상당)이 전달될 예정이며,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항공협회장상과 상금 200만원 등이 수여된다. 공모기간은 16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응모는 항공문학상 누리집(http://www.contest-airtransport.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한국항공협회 및 항공문학상 누리집을 통해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작품집 등으로 발간하여 항공과 문학 관련 관계 기관 등에 배포해 홍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