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시> 이와 함께 시는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4개 시설(센터)을 통한 지원도 지속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4억2,000만원이다. 이들 시설에서는 친환경·녹색기업 창업 지원과 친환경 제품의 원활한 판매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마케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고,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 저감 등 기술개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올해 문을 연 ‘녹색신기술 실증연구 접수소’에서는 친환경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게 기술 검증과 사업화 실증 기회를 제공한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는 동아시아 최초로 C40로부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행동계획을 인증 받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힘써왔다”며 “탄소중립으로 향하는 길에 기업, 시민과 협력해 ESG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