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 통계현황 <출처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2만5,254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2만1,727호 대비 16.2%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은 2,318호로 전월 1,325호 대비 74.9% 증가했으며, 지방은 2만2,936호로 전월 2만402호 대비 12.4%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7,133호로 전월 7,165호 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2,019호로 전월 1,424호 대비 41.8% 증가했고, 85㎡ 이하는 2만3,235호로 전월 2만303호 대비 14.4% 증가했다. 주택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3,179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4만1,709건 대비 3.5% 증가, 전년 동월(2021.2월, 8만7,021건) 대비 50.4% 감소했다. 5년 평균 7만5,778건 대비 43.0% 감소한 것이다. 또한, 2월까지 누계 주택 거래량은 8만4,888건으로 전년 동기 17만7,700건 대비 52.2% 감소, 5년 평균 15만17건 대비 43.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만6,149건)은 전월 대비 0.4% 감소, 전년 동월 대비 66.0% 감소, 지방(2만7,030건)은 전월 대비 6.0%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1.7%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2만6,232건으로 전월 대비 7.2% 증가했고, 아파트 외(1만6,947건)는 전월 대비 1.7%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