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서비스 이용 방법 <출처 : 국토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결제시장이 확대함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환경에도 비대면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66개 휴게소에서 이용 가능했던 ‘비대면 주문 서비스’는 내년에는 휴게소 전체(199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비대면 주문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①스마트폰 앱(네이버, 페이코 등)을 통해 휴게소 검색 후 음식을 주문·결제 ②‘조리 완료’ 알림메시지가 도착하면 음식을 수령하면 된다. 아울러, 휴게소 테이블 또는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으며, 휴게소 무인결제 시스템(키오스크)도 내년까지 휴게소 전체(199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앱(App)을 이용하면 휴게소별로 전기·수소차 충전시설 유무 및 운영시간 등 관련 정보를 휴게소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파악할 수 있다. 해당 휴게소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 현황, 충전기별 출력·충전방식(규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충전기 고장 현황 및 사용 중 여부도 표시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친환경 충전정보 제공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①스마트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에서 ‘교통지도’ 하단 ‘전기/수소’ 선택 ②원하는 휴게소 선택 ③세부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주유하는 동안 미납통행료를 비대면으로 조회ㆍ납부할 수 있는 ‘셀프주유소 미납통행료 납부 서비스’도 현재 80개 셀프주유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셀프주유소 미납통행료 납부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①주유 시작 ②셀프주유기 화면에 차량번호 입력 ③미납 통행료 결제 ④주유 영수증 및 미납 통행료 영수증을 출력하면 된다. 장순재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비대면 사회로의 변화에 발맞춰 고속도로에도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여 국민이 고속도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