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토부 예산안 60조9000억원 편성➃

광역 교통서비스 중점 개선
뉴스일자:2021-09-03 12:12:43


▲국토부 소관 2022년 예산 정부안 총괄표(단위, 억원) <출처 : 국토부> 

 

대도시권 출퇴근 부담을 완화하고, 단절 없는 교통서비스 제공 및 교통수단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여를 위하여 GTX를 비롯한 광역·도시철도, 광역 BRT, 알뜰 마일리지 등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GTX A·B·C 노선, 신분당선 등 광역 거점 철도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광역·도시철도 사업에 전년대비 증액된 1.9조원을 편성했다

 

* (2022) GTX A(파주-삼성-동탄) 4,609, GTX B(송도-마석) 803, GTX C(덕정-수원) 1,030

** 광역도시철도 건설(GTX포함) 예산 : (2021) 12,143억원 (2022) 18,597억원

 

광역 BRT2021141억에서 2022156억으로 상향했다. 기존 추진 중인 2개 노선(부산 서면사상)과 신규 3개 노선(성남, 공주-세종, 제주)이 반영된 것이다. S-BRT 시범사업도 신규 예산이 반영되어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자전거·보행 등 친환경 수단과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일리지를 지급해 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광역 알뜰카드 연계 마일리지 사업도 96억원에서 153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하동수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위기 극복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공공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2022년에는 균형발전, 국민안전, 주거안전망 구축 등을 위한 예산과 기금을 최대로 편성하여,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를 대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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