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도포털 모습 <출처 : 인천시청> 인천시가 지난해 구축한 최신 고해상도 항공영상 및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강화군 일부지역)을 인천시 지도포털에서 서비스한다.
이번 항공영상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항공영상과 비행금지구역인 강화군 일부를 드론으로 촬영한 것이다.
시는 시민이 최신의 공간정보를 활용해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등의 확인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인천시 지도포털(http://imap.incheon.go.kr/)을 통해 198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구축한 항공영상 열람서비스를 시행하며 시민의 재산관리 및 각종 지형·지물의 관련 정보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민에게 소송자료, 재개발 입주권, 분양권 확인자료 등 모든 분야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을 통해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정종후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간정보 활용 확대를 위해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활용해 항공기 비행이 금지된 강화군 북단의 항공영상도 지속해서 구축해 새로운 공간정보 구축체계 확립을 통해 더 많은 영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