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②

3기 신도시 등 용적률 상향 등 5만7000가구 공급
뉴스일자:2020-08-20 10:35:35

국토부는 중앙부터와 지자체 협업으로 모든 가용 정책수단을 점검해 서울권역 중심으로 주택 총 262000가구+α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규공급 132000가구와 공공분양 사전청약 6만가구, 5.16 대책 이후 공급예정인 7만가구에 더해 추가 주택을 공급한다국토부는 이번 대책을 포함해 향후 수도권 지역에 총 127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군부지와 이전기관 부지 등 신규 택지를 최대한 발굴하기로 했다또 노후단지도 고밀로 재건축해 도심 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국토교통부>

우선 신규택지를 발굴해 33000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태릉CC와 용산 캠프킴 등 도심 내 군부지에서 13100가구 규모다. 공공기관 이전부지와 유휴부지에는 6200가구를 공급한다. 과천청사 일대 4000가구와 서울지방조달청 1000가구, 국립외교원 유휴부지 600가구 등이다. 특히 정부 소유 부지는 최대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태공사(LH)와 서울주택공사(SH) 등 공공기관이 매각하지 않은 부지에도 4500가구가 공급된다. 대상지역은 상암DMC 2000가구 SH마곡 1200가구 천왕 400가구 LH여의도 300가구다. 이외에도 퇴계로5가 등의 노후 우체국에 1000가구, 서부면허시험장 3500가구, 면목행정타운 1000가구, 구로시립도서관 300가구를 복합개발을 통해 6500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의료원 위치도 및 조감도 <출처 : 국토교통부>

 

 

용산정비창과 서울의료원 등 기존의 복합개발 예정 부지의 주거기능도 강화한다. 서울의료원은 부지를 넓혀 기존 800가구에서 3000가구로, 용산정비창은 8000가구에서 1만 가구로 공급을 확대한다.

 

 

               ▲3기 신도시 등 용적률 상향 및 기존 사업 고밀화<출처 : 국토교통부>

 

3기 신도시 등은 밀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240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당초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205000가구중소규모 공공주택지구 61000가구택지개발지구 3만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7000가구 총 303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2만가구를 추가해 323000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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