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청 전경 <출처: 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오는 25일까지 ‘제1기 영천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 공공건축가는 시가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에 대한 민간전문가로 기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조정과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기존의 획일적인 공공건축물에서 탈피해 창의적인 건축물 건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응모자격은 △건축사 △건축·도시·조경 관련 기술사 △건축·도시·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한 사람이다. 부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던 사람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가의 참여로 시민 생활의 품격을 높이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rrrrr@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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