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응봉1구역 525가구 15층 재건축 추진

서울시,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변경·경관심의안 수정가결
뉴스일자:2020-07-17 08:37:38

▲서울 성동 응봉1구역 위치도<출처: 서울시> 

 

서울시 성동구 응봉1구역에 총 525가구, 15층 규모의 단독주택재건축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15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응봉1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응봉1구역은 이번 심의를 통해 정비구역 면적 3만9642㎡, 용적률 202.1%이하, 건폐율 30%이하, 최고15층(평균12층)으로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건축규모는 총525세대로 계획됐다.

해당구역은 한강변 중점 경관관리구역으로 경관심의도 함께 진행해 응봉산 산책로를 연결하는 주택단지로 계획됐다. 또 지형에 순응하는 토지조성계획으로 응봉산 조망 및 한강변 경관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계획에는 단독주택재건축 세입자 대책도 수립돼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serrrrr@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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