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포스터 <출처: 행안부>
행정안전부가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이달 말일까지 2020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한다.
응모부문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총 5개 부문이다. 공모주제는 각 부문의 특성에 따라 지자체 및 비영리단체는 지역주민 대상 민‧관 협업 안전의식 제고 활동, 공공기관 및 기업은 안전 관련 사회공헌 활동 사례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행안부는 각 부문별로 대상(대통령표창),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 우수상(장관표창) 등 총 31점을 선정해 오는 12월 초 개최하는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시상하고, 안전문화 우수사례의 지속적 추진을 격려하기 위해 총 37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서류, 접수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안전교육포털 누리집(kasem.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리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본근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안전문화운동은 사회 각 분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해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면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안전문화운동 실행을 위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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