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 169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은평구 갈현동 456-25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구는 부지면적 666.1㎡로, 총 169세대가 조성된다.
시는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분과위원회 심의결과를 수정 가결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청년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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