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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G밸리, 에너지사용 10% 줄이기 추진

서울디지털단지 94개 건물, 매년 53억원 절약 목표

신은주 기자   |   등록일 : 2014-04-29 16: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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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특화형 서울디지털단지 추진단/자료=서울시]


서울의 ‘G밸리’로 불리는 금천구, 구로구 일대 약 60만평(198만1,522㎡) 면적에 위치한 서울디지털단지 94개 건물이 에너지 사용량 10% 줄이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28일, 이와 같은 목표로 ▲G밸리산업협회 ▲에너지관리공단 ▲강남도시가스 ▲금천구청과 협력해 올 한 해 건물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시에서 건물별로 에너지 컨설팅을 실시해 에너지가 비효율적으로 소비되는 부분은 없는지를 먼저 찾아내면 업체들은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의 일반조명 LED로 교체 △최대전력 관리장치 설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 △개별 업체별 에너지 효율개선 등을 자발적·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서울시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에 드는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없애주기 위해 융자지원 한도를 이달부터 기존 80%에서 100%로 늘려 초기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융자 상한선은 최대 20억 원이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추가적인 개인자금 투입 없이 BRP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평소 에너지효율개선에 관심은 있었지만 초기 투자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건물과 주택 소유주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또,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건물부문 최소 지원금액이 기존 1천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완화돼 상가 임차인, 집합건물 개별 분양주 등 소액 사업자에 대한 지원 폭이 넓어졌다. 아울러, 에너지절약시설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소득세(사업소득) 또는 법인세를 공제해주고 있는만큼 관할 세무서에 세액공제를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본격적인 서울디지털단지 건물 에너지 효율개선에 앞서 지난 4일(금) 입주 건물 대표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산동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세미나를 열고 에너지 특화형 서울디지털단지 추진단 발대식도 겸했다. 에너지 특화형 서울디지털단지 추진단은 △서울시 △금천구 △에너지관리공단 △G밸리산업협회 △강남도시가스 5개 단체로 구성된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디지털단지는 시내 산업단지 중 전기소비가 가장 많은 곳으로 에너지 사용을 10%만 줄여도 53억원의 비용을 줄이면서 소나무 4백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며 '서울디지털단지가 에너지 특화 모델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건물주·사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라고 이번 BRP사업 융자지원 제도개선으로 시민들의 참여도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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