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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골목상권 육성 현황 ②

부산시, 골목환경 증진 및 음식점 입식 좌석 개선 등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0-07-31 19: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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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손님맞이 여건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관광객들의 음식점 이용 편의를 위해 음식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점 입식 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음식점 내 테이블과 좌석을 좌식에서 입식으로 개선해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연간 200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음식점 업체별 좌식테이블 → 입식테이블로 교체 지원<출처: 부산시>

 

시는 관광 수용태세 전반을 개선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부산지역 여행 및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10억 원으로 시는 부산지역 내 좌식 보유 음식점 300곳 내외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음식점 좌석이 입식으로 개선되면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고, 식탁 및 의자 등 부산 지역 가구업체 제품 우선 구매로 지역가구 업체 매출 또한 증대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상권 부활을 위해 노력한 골목공동체를 선정해 새로운 골목 브랜드로 육성한다.<출처: 부산시>

이와 함께 시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인 ‘우리동네 골목활력 증진사업’으로 골목별 환경개선과 공동마케팅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신흥 상권에 밀려 쇠퇴했지만, 상권 부활을 위해 노력한 골목공동체를 선정해 새로운 골목의 브랜드로 키우는 것이다. 환경 정비와 함께 공동마케팅을 통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작년 6월 공모를 통해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138번길, 서구 구덕로148번길, 동래구 온천천로453번길 3개소를 선정했다. 먼저 일광면 일광로 138 일원은 일광 바다 인근으로 동해선의 개통과 함께 인근 신축 아파트 입주가 잇따르며 유동인구가 늘고 있지만 낡은 상가들로 인해 거리 미관이 아쉬운 곳이었다. 이곳은 업체별 간판 등 맞춤형 환경개선과 함께 골목 스토리를 발굴해 ‘이천갯마을 낭만거리’로 이름을 붙였다. 

거리를 알리는 세움 간판과 함께 바다로 나가는 길목을 알리는 이정표도 설치했다.

▲2019년 골목공동체 현황<출처: 부산시>

▲일광 이천갯마을낭만거리(기장군 일광면 일광로138일원)<출처: 부산시>

구덕로148번길은 주민 공모를 통해 ‘토성이음골목’으로 이름을 붙였다. 감천문화마을에서 부평동 시장이나 자갈치시장, 충무동 해안시장을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토성이음골목은 생활상권으로 업체별 정비와 함께 로고젝터(그림자 조명)를 통해 골목의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고 주민센터 앞에는 주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온리단길(동래구 온천천로453번길)<출처: 부산시>

온천로453번길은 인접한 온천천 카페거리 덕에 유동인구가 있었지만 큰 카페들과는 달리 영세한 가게들이 많은 곳으로 특히 밤에는 불빛이 없는 어두운 골목길로 변해 손님의 발길이 줄어들었다. 이곳은 개성 있는 업체들이 많아 개별정비보다는 공동환경정비에 집중했다. 바닥을 도색해 골목을 걷기 좋게 꾸미고 골목 입구와 안쪽 사거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별빛 쏟아지는 온리단길’로 특색있게 조성했다. 온천천로453번길은 인접한 온천천 카페거리 덕에 유동인구가 있지만 메인 거리의 큰 업체들에 비해 골목 안은 영세한 곳이 많다. 

특히 불빛이 없는 밤에는 어두운 골목길로 변해 손님의 발길이 뜸해지는 곳이다. 개성 있는 업체들이 많은 카페거리 특성상 개별 정비보다는 공동 환경 정비에 집중했다. 바닥을 도색해 골목을 걷기 좋게 꾸미고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골목 입구와 안쪽 사거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별빛 쏟아지는 온리단길’로 특색 있게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골목의 소규모 환경개선과 더불어 마케팅을 통해 골목을 알린 것이 효과적”이라며 “무엇보다 상인들이 의지를 가지고 골목의 활기를 찾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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