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시즌2’ 지역경제거점화 적극 추진

지난해 입주기업(1425개) 대폭 증가, 지역인재 채용율 25.9%

지난해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109개)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25.9%로 2019년 목표(21%)를 초과달성했으며, 정주인구는 20만5000명으로 2018년 말 대비 1만2000명이 증가하는 등 총 1425개 기업이 혁신도시에 둥지를 틀어 2018년 말(693개)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다.19일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내실화를 위해 2018년부터 ‘혁신도시 시즌2’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2019년 성과를 발표했다.지난해 혁신도시법에 따른 이전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인원은 5886명이었으며, 이 중 1527명을 현지 출신 학생들로 채용해 지역인재 채용률은 25.9%를 기록했다.지난해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이 732개로 총 입주기업 수는 1425개사다. 2018년 말(693개)에 비해 두 배 넘게 증가했다.다만, 수도권에서 이전해온 기업(15.7%, 224개)이 적고, 소규모 기업(30인 이하)이 다수를 차지(93.5%, 1333개)했다.이에 국토부는 △혁신도시 클러스터 활성화 △입주기업 인센티브 확대 △정주여건 개선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등 ‘혁신도시의 지역경제 거점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전략의 주 내용은 △클러스터 공급 부지규모 조정, 공공형 기업입주공간 건립·임대, 입주업종 제한 완화, 부지 가격경쟁력 강화 △입주기업에게 안정적인 시장 제공(지역기업 계약우대, 지역물품 우선구매 실효성 강화), 특구지정을 통한 규제완화 △일자리 연계형 주택공급, 생활인프라 확충 및 접근성 제고 △산·학·연 공동연구 및 사업화 촉진, 자산 공동활용, 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공공기관의 지역경제 기여이전 공공기관들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물품을 우선구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구매비용(9조4181억 원) 중 지역물품을 1조2660억 원 구매해 지역물품 우선구매율 13.4%를 기록, 전년 8.8%보다 크게 증가했다.특히 지난해 말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납부한 지방세수는 4228억 원으로 전년(3814억 원) 대비 10.9% 증가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모두의 노력으로 지역인재 채용 확대, 정주인구 및 입주기업 증가 등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는 ‘혁신도시 시즌2’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기업과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와 투자가 넘쳐나는 명실상부한 지역경제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지역경제거점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혁신도시클러스터 #지역인재채용kgt0404@urban114.com<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도시미래>에 있습니다.>